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경실련 "DRG 반대 의협, 밥그릇 챙기기 속셈"

장종원
발행날짜: 2012-05-29 17:42:15

성명서 통해 비판…"총액계약제 도입 검토해야"

경실련이 의협의 포괄수가제 반대와 건정신 탈퇴에 대해 "국민 건강을 볼모로 자신들의 밥그릇을 더 많이 챙기려는 속셈"이라고 비판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9일 성명을 통해 이 같이 주장하고, 포괄수가제 당연적용은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실련은 성명에서 "의협이 의료의 질 저하와 진료선택권이라는 구태의연한 논리로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과연 주요 건강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인 건정심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지 우려스럽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이어 의협의 건정심 위원 구성에 대한 문제제기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각 단체와 정부간의 일대일 협의체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의협의 주장은 건강보험료를 지불하는 국민을 무시한 발언이며, 오히려 이해당사자인 공급자가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경실련은 마지막으로 정부의 강력한 포괄수가제 시행을 주문했다.

경실련은 "선택참여 방식으로는 포괄수가제가 실효성 있게 정착되기 어렵다"면서 "정부는 예정된 포괄수가제를 시행하고, 나아가 총액계약제 도입을 본격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