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임채민 장관 "당직의 온콜은 '1시간 이내' 도착 개념"

이창진
발행날짜: 2012-07-24 12:05:19

"병원 어려움 반영해 당직 개념 완화…"응급의료 투자 확대할 것"

응급실 당직 전문의 비상호출(on-call)이 1시간 이내 병원 도착 개념으로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임채민 장관.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은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현실적으로 당직전문의를 두고자 했으나, 매일 당직서야 하는 병원의 어려움을 반영해 on-call 하는 응급의료체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응급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과 관련, 당직 전문의 개념이 모든 개설과목 당직 전문의 on-call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채민 장관은 "응급의료시스템이 그동안 저투자됐다. 현재 응급의료기금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매일 당직을 서야 하는 당직전문의를 두고자 했지만 병원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on-call 하는 개념으로 바꾸고 있다"고 환기시켰다.

임 장관은 이어 "응급실 의사가 on-call을 하면 1시간 정도 거리에서 당직전문의가 오는 개념으로 응급의료체계에 큰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응급의료 투자를 늘려 안전한 의료체계로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채민 장관은 대형병원 당직 전문의 on-call 제외 주장에 대해 "종합병원은 무조건 전문의가 당직을 서야 한다는 의미인데, 현실적으로 병원별 전문의 수를 따져보면 현실에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선을 긋고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