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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 명문 수련병원 입증…3년 연속 미달 '무'

이창진
발행날짜: 2012-12-01 06:47:39

외과, 산과, 흉부, 비뇨기과 등도 모두 정원 확보 "전공의 중심 개선"

외과 분야 세계 최고라는 서울아산병원의 수식어가 틀린 말이 아님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메디칼타임즈가 최근 마감된 68개 전국 수련병원의 2013년도 레지던트 1년차 지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아산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모든 진료과의 정원을 채웠다.

이에 따라 2011년도와 2012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전체 진료과 레지던트 지원 1위 명성을 지켰다.

최근 2년간 서울아산병원 레지던트 1년차 모집 현황.
유수 대형병원조차 미달사태를 보인 필수 진료과 중 산부인과는 7명 정원을, 외과의 경우 기존 11명에서 13명으로 정원을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정원을 모두 채웠다.

또한 추락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흉부외과 역시 5명 정원을, 비뇨기과도 정원 3명을 모두 확보했다.

더불어 진단검사의학과(3명), 병리과(5명), 응급의학과(6명), 핵의학과(1명) 등도 100% 지원율을 보였다.

2012년도 모집에서도 산부인과(8명), 흉부외과(5명), 비뇨기과(3명), 방사선종영학과(2명), 진단검사의학과(4명), 병리과(4명) 등의 정원을 모두 채웠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3년 전부터 수련환경을 전공의 중심으로 개선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면서 "외과계의 경우, 최고의 명성과 함께 많은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술 참여 등이 시너지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전문 간호사 확충을 통해 전공의들의 진료 외 업무를 최소화한 부분도 한 몫 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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