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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대변인 신설…나춘균·정규형 임명

이창진
발행날짜: 2013-01-18 07: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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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권익보장 등 홍보 강화…박동언 기획이사 등 선임

나춘균 보험위원장과 정규형 홍보위원장.(왼쪽부터)
병원협회가 대변인 제도를 신설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17일 상임이사회 및 시도병원합동회의를 열고 대변인 제도 도입을 위한 이사업무분담 규정 개정안을 승인했다.

첫 대변인에는 나춘균 보험위원장(반도정형외과병원)과 정규형 홍부위원장(한길안관병원)을 임명했다.

또한 최근 임명된 박동언 국군의무사령관과 오상훈 인제대 부산백병원장을 각각 기획이사와 이사로 선임했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계의 권익 보장 및 소통강화, 외부 정책 제안에 발 빠른 대응 및 회무 홍보강화를 위해 대변인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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