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노환규 회장 사과 "대정부투쟁 시행착오 있었다"

안창욱
발행날짜: 2013-04-28 14:32:31

김인호 대의원 "회원들의 뜻을 물어보지 않고 강행했나" 질타

의협 노환규 회장이 지난해 포괄수가제 대정부 투쟁을 포함한 일부 회무의 문제점에 대해 사과했다.

서울시 김인호 대의원은 28일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현 의협 집행부의 회무를 질타하고 나섰다.

그는 "지난해 회무보고 자료를 보면 포괄수가제 시행, 토요 휴진 투쟁과 관련해 의협이 대의원회 의장과 어떤 논의를 했는지, 주무 이사가 누군지 기록이 전무하다"면서 "노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물어보지 않고 강행한 것이냐"고 따졌다.

이에 대해 변영우 대의원회 의장은 "내가 능력이 부족하지만 지난해 의협 집행부 출범 초기에는 대의원회 의장을 별로 신임하지 않았을 때다"면서 "제가 좀 모자라서 그렇다"고 답변했다.

노환규 회장은 지난해 회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솔직하게 시인했다.

노 회장은 "많은 분들의 기대 속에서 집행부가 출범했지만 회무 경험 없었고, 이게 회장의 취약점이었다"면서 "이를 극복하려고 했지만 시행착오를 겪을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노 회장은 "투쟁의 시작과 진행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한 시행착오를 겪었다"면서 "당시에는 그럴 수밖에 없었지만 절차상 문제 등을 고백하고 차후에는 그런 일 없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는 "포괄수가제와 관련해 의장과 소통하지 못한 문제 있었고,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한다"면서 "앞으로도 투쟁 일정이 아마 있을텐데 절차상 문제 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히 협의해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