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외신|항정신병제 복용 청소년 당뇨병 위험 증가

메디칼트리뷴
발행날짜: 2013-08-22 15:29:13
항정신병제를 사용하는 어린이나 청소년은 사용 첫 해에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JAMA Psychiatry에 발표됐다.

미국 밴더빌트대학 웨인 레이(Wayne A. Ray) 교수는 항정신병제 사용을 시작한 6~24세 청소년 28,858명을 대조군 14,429명과 함께 추적관찰했다.

관찰결과, 항정신병제를 사용한 청소년은 대조군에 비해 2형 당뇨병 발병률에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특히 항정신병제 복용 첫 해의 발병률은 2.49배 높게 나타났다.

클로로프로마진(chlorpromazine)의 경우 5g, 99g, 100g 이상 복용시 절대위험비는 2.13배, 3.42배, 5.43배로 복용선량에 비례해 높아졌다.

약물 복용으로 인한 2형 당뇨병 위험률은 약물 중단 후 1년 동안 계속 높은 상태를 유지했다.

레이 교수는 "항정신병제를 사용하는 청소년은 복용 첫 해뿐 아니라 누적량에 따라 2형 당뇨병 위험이 증가했다"며 "항정신병제 복용 후 당뇨병 조기발견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