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충치환자 5년새 5.8% 감소…진료비는 1.7%씩 증가

발행날짜: 2014-05-28 16:04:31

심평원 분석, 환자 10명 중 3명 20대미만 소아‧청소년

충치 환자가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전보다는 약 33만명이 감소했다.

반면, 연평균 진료비는 1.7% 증가추세를 보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다음달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2009~2013년 '치아우식(K02, Dental caries)'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28일 밝혔다.

치아우식은 입 안에 서식하는 박테리아 때문에 설탕, 전분 등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산(Acid)'으로 인해 치아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분석 결과 치아우식 환자는 2009년 약 576만명에서 2013년 543만명으로 5년간 약 33만명, -5.8%가 감소했다. 연평균 1.5%씩 줄어든 것.

총진료비는 2009년 2538억원에서 2013년 2716억원으로 5년간 약 178억원이 증가했다.

2013년을 기준으로 치아우식 환자 10명 중 3명은 소아‧청소년이었다. 그러나 소아 청소년 환자는 2009년 219만명에서 2013년 190만명으로 연평균 3.5%씩 줄고 있었다.

심평원에 따르면 치아우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식사 후에는 3분 안에 양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며, 치실이나 치간 칫솔로 치아 인접면을 자주 청소해야 한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