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셀트리온 '램시마' 일본 시판 허가 "4분기 출시"

이석준
발행날짜: 2014-07-04 18:37:31

오리지널 '레미케이드' 70% 수준으로 가격 책정

셀트리온의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맵)'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최근 일본 시판 허가를 받았다.

이번 일본 허가로 '램시마'는 미국을 제외한 유럽, 캐나다 등 모든 선진 규제 기관의 심사를 통과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9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 종합기구(PMDA)에 '램시마'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

일본 의약품 허가는 통상 1년이 소요되지만 '램시마'는 두 달 가량 빨리 허가를 받았다. 일본 내 공동 개발사인 니폰카야쿠를 통해 4분기에 판매가 시작된다.

가격은 오리지널 대비 70% 수준으로 5만9000엔 가량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까다로운 일본의 허가 규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글로벌 허가임상과는 별도로 일본 내 임상을 진행했다. 가교 임상에서도 램시마의 유효성 및 안전성이 다시 한번 검증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일본에서 인플릭시맵 제제 판매액은 약 1조원(9천억엔) 정도다. 단일 국가로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특히 일본은 인플릭시맵 제제가 전체 2조원 가량의 TNF-알파억제제 시장에서 50% 가량 처방 비중을 보일 정도로 의사 선호도가 높다.

관련기사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