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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몽골 복지부와 보건의료 MOU 체결

손의식
발행날짜: 2014-10-27 11:36:45

몽골 내 수술 어려운 심장병 환자 치료 가능성 열려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은 병원을 방문한 몽골 보건복지부 대표단과 팸투어를 실시한 후,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앞서 지난 23일 몽골 보건복지부 자작 아마르사나 차관과 온온 공보 담당자는 세종병원의 심혈관 촬영실과 수술실, 24시간 심장혈관응급센터, 세종의학연구소, 뇌혈관센터, 국제의료센터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한 뒤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교류 및 의료인 연수 ▲의료기술 및 의료장비, 의약품에 대한 정보교류 ▲심뇌혈관 질환과 응급의료시스템 발전을 위한 보건정책 교류 ▲보건의료 관련 컨퍼런스, 심포지엄, 박람회 등 행사 개최 지원 ▲몽골 내 치료 불가 환자에 대한 세종병원 의뢰 등이다.

온온 공보 담당자는 "현재 몽골의 의료기술 수준으로는 소아심장질환과 부정맥에 대한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이번 협약을 통해 몽골 내에서 수술이 불가능한 심장병 환자에 대한 원활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작 아마르사나 차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병원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 몽골의 심혈관 질환은 물론 전반적인 보건의료 분야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병원장은 "세종병원의 외국인 환자의 심장수술 역사는 병원의 역사만큼 오래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해외 심장병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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