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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 스타트업 기업 ‘숨은 거인’ 발굴

정희석
발행날짜: 2015-09-22 17:14:30

‘K-헬스케어 창업 제1기’ 출범…시제품 제작 및 컨설팅 지원

보건산업 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성숙단계 진입까지 지원하는‘보건산업 창업 플랫폼 체계 구축’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22일 K-Healthcare Start-up 멤버십 제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K-Healthcare Start-up 멤버십 지원 프로그램은 보건산업 분야 우수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 기업(Pre-startup)과 재창업 기업(Re-startup)을 대상으로 동등한 창업기회를 부여하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시작된 사업.

K-Healthcare Start-up 멤버십 제1기에는 총 15개 창업기업이 선정됐다.

선정기업에게는 ▲임상전문가 컨설팅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지식재산 창출 지원 ▲첨단의료복합단지 시설 활용·공동연구 지원 ▲창업·기술사업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먼저 임상전문가 컨설팅 지원은 해당 제품과 서비스가 최종 소비자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의료진 등 컨설팅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가진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에서는 임상전문가 컨설팅 결과로 도출된 개선방안이 제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업 당 3500만 원의 시제품 개발 제작비용을 지원하며, 이 과정에서 창출되는 아이디어·디자인 등에 대한 기업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국내 특허 및 국제 특허 출원(PCT)을 지원한다.

또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대구) 시설 활용·공동연구 지원 ▲창업·기술사업화 교육 지원 등이 이뤄진다.

이밖에 진흥원은 K-Healthcare Start-up을 통해 개발된 우수 제품에 대해서는 ‘투자설명회’(Investor Relation) 개최로 투자자와의 지속적인 교류 및 투자 유치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K-Healthcare Start-up 멤버십은 지난 7월부터 진흥원에 접수된 지원 신청 중에서 사업성이 높은 기업 15개사가 선정돼 제1기가 출범하게 됐으며, 멤버십은 출범일로부터 2년간 유지된다.

진흥원 창의기술경영단 엄보영 단장은 “보건의료 분야에 특화된 창업 프로그램 지원으로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아이디어 또는 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통해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본 글로벌(Born Global) 생태계’의 역동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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