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의료기기·AI
  • 진단

병원 의공사, K-HOSPITAL FAIR 총집결

정희석
발행날짜: 2017-08-29 17:45:00

의공협회 내달 28일 세미나…의공사 권익·의료기기 안전관리 모색

대한의공협회(회장 김묘원)가 오는 9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7)에서 ‘환자 안전을 위한 병원 의료기기 관리제도 개선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9월 28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코엑스 4층 E7 강당에서 열리는 의공협회 세미나에서는 의료기관 내 의공사 의무 배치와 의료기기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관련 입법 및 정책 추진과 실무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 3명의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와 함께 초청 패널과 의공사 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의공사들의 역할 확대와 권익 신장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대한의공협회 김묘원 회장은 “병원 의료기기는 각 특성에 맞게 평상시 규칙적인 예방점검과 정도관리를 통해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장이 났을 때만 의료기기제조사 또는 대리점을 불러 고치면 된다는 인식을 가지는 것은 상당히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대한의공협회 K-HOSPITAL FAIR 2017 세미나 프로그램
이어 “병원 입장에서는 인건비 등 여러 요인 때문에 더 많은 의공사를 채용하는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겠지만 의료기기 안전 및 사후관리는 국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의료기관 내 적정 수의 의공사를 배치하는 것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의료기관 내 의공사 의무 배치에 대한 법적 장치와 더불어 인력 충원이 현실화될 수 있는 의료기기 예방 점검과 안전관리 수가 마련 등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의공사들이 양지에서 의료기기 전문가로서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개선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