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코리아(강성욱 총괄사장)가 지난 20일 GE 코리아 임직원·가족 약 300명을 초청해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GE 익스피리언스 데이 시네마’를 진행했다.
초청 직원과 가족들은 세계적인 첨단 기술 기업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GE 구성원으로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발전·항공·헬스케어 등 산업 인프라 핵심 기술을 제공하는 GE 사업 전반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시작해 아카데미상 수상감독인 대니 보일 감독의 영화 ‘예스터데이’를 관람했다.
특히 영화 엔딩 크레딧 형식으로 참석한 직원들의 사진과 이름을 보여주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 회사 혁신과 성장 주인공으로 직원 개개인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했다.
영화 상영 전 참가자들은 산업계 가장 큰 화두인 3D 프린팅과 및 발전소 핵심 부품인 가스터빈 등 주요 첨단 산업 기술 원리를 다양한 영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함께 참석한 김주영 GE코리아 파워사업부 부장은 “GE가 제조하는 거대한 크기의 제품을 가족에게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고 자부심도 컸다”며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세상에 영향력을 미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줄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효율성이 높아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7HA.02 대형 가스터빈, 보잉777 장거리 항공기 엔진 GE90, CT·MRI 등 큰 규모로 인해 평소 실감하지 못했던 GE 산업 장비들을 영화관 수십 미터 초대형 스크린에 띄웠다.
특히 평소 접하기 힘든 거대 산업 기계들과 셀카 촬영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석한 직원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성욱 GE 코리아 총괄사장은 “다양한 인프라 산업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GE 원동력은 1300여 직원들과 가족에게 있다”며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가족들과도 이러한 가치를 나누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GE 코리아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세계적인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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