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메디오가 다국어 메디컬 플랫폼 서비스 '메디스캐너(https://mediscanner.kr)'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메디스캐너는 전국 병의원, 공공의료 시설 및 약국 등에 대한 정보를 한국어 및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제공한다. 또 외국인을 위한 온라인 의료상담, 의료정보, 무료 진료소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메디스캐너는 외국인 환자와 의료진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소통할 수 있도록 환자 통역 및 진료안내를 도와주는 컴패니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경기도 안산, 인천 등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오는 정부나 공공기관, 기업이 다문화 가정이나 고객을 위해 웹사이트에 헬스케어 서비스를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설치형 서비스도 개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공공인공지능서비스 엑소브레인(Exobrain)으로 맞춤형 병원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디오 박종관 대표는 "메디스캐너를 통해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아 병원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250만 국내거주 외국인과 한해 2000만명에 달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병원이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전세계인이 한국의 뛰어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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