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빅5 필수과 '내·외·산·소' 전체 전공의 중 35% 차지

이창진
발행날짜: 2020-10-27 13:00:07

신현영 의원, 병원별 진료과 분포 차이 "수련환경 개선 노력 필요"

전국 대형병원인 이른바 '빅5' 병원의 필수과인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전체 전공의 3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현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은 27일 보건복지부에서 제출한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5개 병원의 주요 진료과별 전공의 분포를 공개했다.

이들 5개 병원의 레지던트 수(2020년 10월 기준)는 1837명으로 서울대병원 399명, 서울아산병원 399명, 세브란스병원 396명, 삼성서울병원 377명, 서울성모병원 266명 등이다.

필수 진료과인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총 643명으로 전체 전공의 수의 35.0%를 차지했다.

서울아산병원 152명, 세브란스병원 138명, 삼성서울병원 134명, 서울대병원 132명, 서울성모병원 87명 순을 보였다.

인기과로 불리는 피부과와 안과, 성형외과는 총 143명으로 전체 전공의 수 8.1%이다. 서울대병원 33명, 세브란스병원 33명, 서울아산병원 28명, 서울성모병원 28명, 삼성서울병원 26명 등이다.

정신건강의학과와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는 총 213명으로 전체 11.9%로 서울대병원 48명, 세브란스병원 47명, 삼성서울병원 46명, 서울아산병원 44명, 서울성모병원 33명으로 집계됐다.

신현영 의원은 "대표적 대형병원인 빅5 병원의 전공의들 과별 분포가 병원별 상이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병원 단위별로 수 백 명의 전공의가 의료기관에 종사하면서 수련과 근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만큼 업무환경에 문제가 없는 지 살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 의원은 "필요한 개선사항이 수련환경평가위원회를 통해 충분히 해결되고 있는지 국회에서 관심을 두고 살펴보겠다"며 수련환경 개선을 주문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