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심방세동의 시술적 치료를 위한 냉동 풍선 절제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심방세동의 시술적 치료에는 3차원 영상을 활용한 전극도자 절제술과 냉동 풍선 절제술 등이 있다.
이화의료원에서는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범 교수와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동혁 교수 등이 심방세동 시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300여 명의 환자를 시술했다.
특히, 심방세동을 포함한 부정맥에 대한 시술은 현재까지 약 700례에 달하는데 매년 시술 건수가 30~40%씩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화의료원은 최근 국내에서 삼방세동에 대한 선제적 치료의 유용성을 입증한 대규모 임상연구를 진행해 미국 심장학회 학술지(Journal of American Heart Journal, 2021)에 실리기도 했다.
특히 냉동 풍선 절제술은 기존의 전극도자 절제술 보다 시술시간과 마취시간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어 환자 재원기간이 크게 줄었다. 또 시술 후 환자의 회복시간도 단축됐다.
한편, 이화의료원은 증가하고 있는 부정맥 질환과 심방세동에 대한 시술적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에 부정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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