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선 도시철도에 보라매병원역이 신설돼 환자의 접근성이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보라매병원(병원장 정승용)은 지난 5월 28일부터 서울 경전철 노선 중 신림선 도시철도 운행이 시작 됨에 따라 보라매병원역이 개통 운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9호선 샛강역을 시작으로 1호선 대방역과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경우해 관악산(서울대)역까지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7.8km 노선이다.
이번 노선 연장으로 1일 최대 13만명 수용이 가능하고, 여의도에서 서울대까지 소요시간이 기존 절반 가량 단축된 16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개통된 보라대병원역은 보라매병원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역과 애매한 거리로 인해 환자와 내원객이 느꼈던 불편함 상당부분이 해소됐다.
병원 측은 시간적, 거리적 문제로 인해 병원 방문에 부담을 느꼈던 잠재 고객을 확보하는 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림선 경전철 지하연결공간 증축 공사가 완료되면 지하철 역사에서 병원 로비로 진입이 가능해진다.
정승용 병원장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신림선 도시철도와 보라매병원역이 드디어 개통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향상된 병원 접근성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환자와 내원객 분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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