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와 1980년대에 고용량 경구용 피임제를 복용한 여성에서 전반적인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고 Lancet지에 발표됐다.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진은 1968년에서 1974년 사이에 영국과 스코트랜드의 가족계획병원에서 17,302명을 모집하여 사망률을 알아봤다.
모집 당시 조사대상자의 연령은 25-39세로 기혼이었으며 경구 피임제, 격막 또는 자궁내 기구를 최소한 5개월 동안 사용하고 있었다.
2000년까지 조사대상자 중 사망자 수는 총 899명. 경구피임제 사용자 중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은 경구피임제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와 비교했을 때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 당시 하루에 1-14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경우 사망률은 24% 증가했으며 폭연을 하는 경우에는 10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연자 중에서 사망 위험의 증가는 35-44세의 경우에도 분명했다.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경구피임제 사용자에서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더 높았으나 난소암이나 다른 자궁암에는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경구피임제는 치명적 심질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였으나 이런 관계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으며 경구피임제의 사용과 심질환과의 관계는 흡연자에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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