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담배 한모금만으로도 DNA 손상 가능

윤현세
발행날짜: 2004-10-04 13:25:24

액화된 담배 연기, 염색체 말단 분리시켜

담배 한모금만으로도 흡연자의 DNA가 손상될 수 있다고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환경 변이원 학회(Environmental Mutagen Society)에서 발표됐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윌리엄 사운더즈와 연구진은 담배 흡연이 사람의 섬유아세포(fibroblast)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담배 연기를 액화시켜 성장하는 세포에 노출시킨 결과 DNA를 운반하는 염색체가 양쪽 끝으로부터 분리된 것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깨진 끝부분은 세포의 다른 염색체와 융합될 수 있기 때문에 이중구조 분리는 가장 변이가 심한 DNA 손상으로 고려된다고 말했다.

사운더즈와 연구진은 아주 적은 양의 흡연으로도 초기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다.

흡연은 폐암을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장질환 뿐 아니라 방광암, 후두암, 식도암을 일으킬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