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국감현장]생물의약품 평가 '병목현상'

강성욱
발행날짜: 2004-10-06 11:50:33

이상락 의원, 세포치료제 등 임상승인신청 적체 심각

BT 산업 발전과 관련해 식약청의 생물의약품 등 생명공학 제품 등에 대한 평가업무의 병목현상이 심각해 자칫 산업발전의 저해를 불러일으킬 것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피력됐다.

5일 열린우리당 이상락 의원(경기 성남)은 현재 세계 생명공학 시장의 5% 이상 점유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국가동력추진산업 중 하나인 BT산업분야 가운데 생물의약품 안전성 평가분야의 평가 병목현상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교육인적자원부, 농림부, 산자부, 복지부 등 정부 각 부처에서 앞다퉈 생물의약산업기술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정작 생물의약품 산업화를 위한 최종 허가기관인 식약청 안전성·유효성 평가기능이 이에 조응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이 속속 개발돼 식약청의 임상승인신청을 기다리고 있지만 심사가 기약없이 지연되고 있어 BT산업 발전의 커다란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이 의원은 강조했다.

또한 지난 2월 식약청 직제 개편에 따라 생물의약품평가과 구성 등 전문적 평가조직과 시스템이 어느 정도 갖춰졌으나 평가업무는 여전히 적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