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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국립의료원 AIDS치료 ‘방기’

강성욱
발행날짜: 2004-10-13 10:41:08

현애자 의원, 지난 4년간 HIV/AIDS 처방 단 8건

국내 유일한 국립3차 의료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국립의료원이 HIV/AIDS 치료를 적극적으로 수행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 현애자 의원(민주노동당)은 심평원 자료를 인용 국립의료원이 2000년부터 2004년까지 HIV/AIDS 의약품 보험청구 건수가 단 8건에 그치며 통상 칵테일요법을 사용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1~3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자료에 따르면 총 42개 종합전문요양기관 중 서울대병원, 연세대병원, 가톨릭강남성모병원 등 6개 병원이 전체 진료건수 2만4천여건 중 2만여 건으로 전체의 82.8%를 차지하고 있어 HIV/AIDS 진료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현 의원은 희귀난치성 질환 등에 민간 3차 의료기관과의 분명한 차별을 가지고 국민 보건의료 수요에 대한 최후의 의료 안전망 역할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이행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현 의원은 국립의료원이 HIV/AIDS 및 희귀난치병 질환 진료와 연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한편 보검소 및 질병관리본부 등 공공의료서비스 전달체계와의 연계를 통해 HIV/AIDS 및 희귀난치성 질환에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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