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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학회와 상시 협력체계 구축 나서

이창열
발행날짜: 2004-10-27 06:28:59

응급의학회 등 4개 의학회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의학회와 공동연구 협약을 맺음에 따라 의료계와 심평원 관계에 일대 전환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은 27일 오전 8층 회의실에서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외상학회, 대한화상학회, 대한임상독성학회 등 4개 의학회와 공동연구 이행 및 자료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심평원 신언항 원장을 비롯하여 대한응급의학회 이근 이사장, 대한외상학회 윤여균 회장 등 각 학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심평원과 4개 의학회는 협약서에서 외상, 중독, 화상 등 응급을 요하는 질병과 사고에 대한 근거자료를 산출하기 위해 학회와 심평원이 기준설정, 조사분석, 결과배포, 교육홍보 등 제반 관련 영역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또 이를 위해 각 기관들이 상시적인 실무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자문 및 검토, 통계자료 제공, 공동연구 등을 수행하기로 체결했으며 우선 금년 중 손상 및 중독에 관한 통계자료집을 공동명의로 발행키로 합의했다.

특히 응급의학회의 경우 심평원과 공동으로 지역 및 광역응급의료센터의 응급환자의 수요를 측정하여 전체 환자 규모와 판단의 근거로 활용할 방침이다.

심평원은 향후에도 공동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모든 전문의학회와의 협약을 검토하여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특히 이번 협약에는 주로 중증ㆍ응급 환자들을 다루는 전문의학회들이 참여했는데 건강보험의 목적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중대한 경제적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임을 상기하면 그 의미와 중요성 측면에서도 고무적이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심평원은 그동안 심사기준 제정 및 적용 등 각종 현안과 관련 의료계와 회의와 협의를 통해 추진했다”며 “금번 의학회와의 공동연구 협약 체결은 상시체계를 구축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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