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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시민단체, 크레스토 신부작용 우려

윤현세
발행날짜: 2004-11-01 09:43:26

아스트라제네카 자체 자료로 반박

미국 시민단체인 퍼블릭 시티즌은 고지혈증약 크레스토(Crestor)의 신장 부작용을 문제삼아 시판금지를 FDA에 요구했다.

퍼블릭 시티즌은 크레스토가 시판된 작년 9월부터 올해 8월 26일까지 보고된 부작용 보고서를 자체 분석한 결과 크레스토 처방전 발행회수 1백만건당 급성신부전이 약 6.4건 발생했으며 다른 스타틴약에 비해 신장 부작용 위험이 75배 높다고 주장했다.

퍼블릭 시티즌의 건강연구그룹 최고책임자인 시드니 울프 박사는 “크레스토는 독특한 효과없이 독특한 독성만 있다는 사실이 분명해지고 있다”면서 시장철수시켜야 한다고 FDA에 공문을 보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매주 www.rosuvastatininformation.com에서 크레스토 사용환자의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있는데 대개의 부작용 보고서는 불완전하며 분명한 인과관계를 입증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자체 자료로는 크레스토의 신장 부작용은 다른 스타틴약과 차이가 없다고 반박했다.

크레스토의 성분은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바이콜(Baycol)의 시장철수 이후 스타틴계 고지혈증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왔으며 퍼블릭 시티즌은 크레스토 시판 전부터 시판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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