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원장 박철수)은 오는 7일 선학로타리, 월아로타리부인회와 함께 하동군 적량면 영신마을(나환자촌)에서 농촌무료진료 및 주민위안잔치를 실시한다.
경상대병원은 의료진 10여명과 간호 및 지원 2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농가주부모임 경상남도 연합회와 한마음약국에서 후원한다.
오전에는 무료진료(안과, 이비인후과, 내과, 치과, 피부과, 외과, 정형외과)가 실시되며 오후 1시부터는 주민들을 위한 공연이 시작된다.
공연에는 판소리, 민요, 교방굿거리, 바이올린 연주, 주민 및 참가자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한바탕 즐거운 시간을 가질 될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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