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의 제조사인 앨러간은 최근 보툴리즘 독성 사건 4건이 발생한 병원에 올해 보톡스 판매량은 단지 2 바이알이었다면서 관련성을 부정했다.
앨러간은 보툴리즘 독성이 보고된 병원에 판매된 보톡스의 배치 검사 결과 공급된 보톡스의 품질이 정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배치에서 생산된 보톡스를 사용한 환자 중에서 문제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주당국과 연방당국은 보툴리즘 독성이 발생한 환자 4명에게 보톡스가 투여됐는지 아니면 다른 성분이 투여됐는지 알 수 없으며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만 말했다.
미국성형외과학회의 스캇 스피어 회장은 “외국에서 유입된 제품이 사용됐을 수 있다”면서 “앨러간이 제조하는 보톡스는 오랜 안전성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툴리즘 독성이 발생한 병원은 작년에 옥시코돈, 하이드로코돈, 메타돈 등의 진통제를 부적합하게 처방하여 면허가 중지됐던 의사를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툴리즘은 근육, 안구, 사지, 호흡기에 영향을 주는 치명적 마비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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