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의료계 '의료일원화' 깃발아래 총집결

박진규
발행날짜: 2004-12-23 12:17:07

의협, 범의료계대책위 구성...병협, 적극 공조

의료계가 의료일원화를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은 23일 오전 상임이사회를 열어 서울행정법원의 한방병원 CT사용 합법판결과 관련해 의료계가 '의료일원화 범의료계대책위원회'를 구성, 다음주 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대책위원회는 김재정 협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대한의학회·개원의협의회·의과대학장협의회·의과대학교수협의회·시도의사회장협의회·대한전공의협의회·전국의과대학학생회연합·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의학교육학회 등 의료계 전 직역 대표들이 참여하게 된다.

의협은 이와함께 의료일원화를 위해 대한병원협회와도 공조 체계 구축하고 총력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여기에 대해 대한병원협회도 화답하고 나섰다.

병협도 오늘 오전 운영위원회를 열어 의사협회와 적극 공조해 상고심에서 병원계 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 대처하기로 결정했다.

이 자리에서 병협은 환자에 대한 진단과 치료 기전이 전혀 다른 한방이 양방용 의료기기를 사용하는데 대한 우려와 함께 한방에 양방용 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한다면 차라리 양·한방을 일원화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

병협이 서울행정법원의 판결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