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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 전문회사 헥살, 국내 진출

정인옥
발행날짜: 2005-01-10 16:31:55

심바스타틴 등 의약품 기부 행사 가져

헥살코리아는 제네릭 의약품 심바헥살(simvastatin 20mg), 리시헥살(lisinopril 10mg), 에나헥살 (enalapril 10mg), 플루누린 (fluoxetin 20mg)을 발매함과 동시에 12일 라파엘 클리닉, 열린의하쇠, 대한전공의 협의회 참의료진료단 등 의약품을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헥살은 1986년 독일에서 창업되어 다국적 제네릭 의약품을 생산, 공급하는 기업으로 전세계 4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독일내 제약 기업중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03년 기준, 매출 1조7천억원을 기록한 제약회사이다.

헥살은 제네릭 제품의 연구. 개발에 회사 매출의 10%를 비용을 투자하여 1일1회 복용의 지속성 정제, 지속성 patch제 및 1개월에서 6개월 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이식제를 개발중이며 소량의 혈액을 이용한 ‘암진단 키트’를 개발해 유럽에서 시판중이다.

또한 분기별로 펠로디핀, 파록세틴 등의 순환기, 정신신경계용 전문약 위주로 발매할 계획이다.

한편 헥살코리아는 메디게이트(www.medigate.net)를 통해 지난해 11월 한달간 의약품 기부 이벤트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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