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불법SW 사용실태 단속결과 의료기관의 S/W치수량 불법복제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전남체신청은 지난한해 354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을 펼친 결과 불법 SW를 사용한 242개 업체를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중 의료기관은 2곳으로 모두 불법SW사용, 단속됐으며 컴퓨터대당 SW설치수량 기준 불법복제율도 32.1%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정보통신 20.7%, 건설 15.5% 순이다.
이와관련 전국 단속결과를 취합하는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는 의료기관만을 구분, 단속을 펼치지는 않는다며 전국적으로는 제조업종의 불법 SW사용률이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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