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반다아체에 급파되어 사랑과 희망의 진료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서울시 의료지원단이 28일 2시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그간의 진료·구호활동에 대한 귀국보고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명박 서울시장, 이봉화 복지건강국장, 긴급의료지원단 김태규 1진 단장, 안철민 2진 단장을 비롯해 1진 의사·간호사·약사 등 23명, 2진 의사·간호사·약사 등 23명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 의료지원단은 지난해 12월 31일 선발대를 급파하여 진료소 설치 등 준비를 마쳤고, 1월 5일에 1진이 이어 11일에는 2진이 인천공항을 출발해 갖은 우여곡절 끝에 반다아체에 도착, 현지 육군병원에서 1월8일부터 1월 18일까지 진료·구호활동을 펼쳤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온몸으로 보여준 여러분의 봉사정신이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세계와 함께 하는 서울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린 의료지원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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