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경영이 어려운이유로 유태전 병원협회장은 병상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유태전 회장은 28일 매경이코노미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소병원과 개인의원이 경영난이 심각하다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 병상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올해도 1만개 병상이 추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방상공급의 과잉과 함께 급성병상은 초과공급인 상황인 반면 장기요양 병상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병상수급에 관한 문제를 지적했다.
이로인해 급성병상 이용률은 02년 67.2%로 OECD의 중간값인 74.5%에 비해 낮다며 급성병상 과잉공급은 장기요양병상으로 전환, 미충족 수요를 우선적으로 충적토록 해야 하며 정부차원에서 병상자원관리체계를 정비 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중소병원과 개인의원의 경영난 타개 방안에 대해서는 건보수가의 현실화지만 쉽계 해결될 상황은 아니지만 응급의료수가와 병실료에 대해 우선적인 정부지원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또 교통부담금 등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의료법인의 수익사업과 영리법인 설립을 허용하는 한편 부가가치세 환급도 인정해주는 등 세제지원이 요망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07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병원연맹총회를 국내 병원 산업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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