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의 바라클루드(Baraclude)를 성인 B형 간염에 사용하도록 추천했다.
바라클루드의 성분은 엔터카비(Entecavir). 뉴클리오사이드 유사체로 B형 간염 바이러스를 증식시키는 효소를 파괴하여 효과를 나타낸다.
자문위원회는 엔터카비의 효과는 다른 승인된 약물보다 월등하다고 판단, 만장일치로 승인추천을 결정했다.
BMS는 자문위원회에서 엔터카비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에피비(Epivir)나 길리어드 사이언시스의 헵세라(Hepsera)보다 효과가 우월하며 현재 노바티스와 아이데닉스 제약회사가 개발 중인 텔비부딘(telbivudine)보다도 효과가 강력하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데닉스는 텔비부딘보다 엔터카비의 효과가 우수하다는 BMS의 주장에 대해 텔비부딘은 독성이 낮아 고용량 사용해도 적은 부작용으로 우수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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