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은 15일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의 억지 주장을 규탄하기 위해 ‘독도는 우리땅’임을 알리는 ‘타이레놀’ 광고를 선보였다.
이는 아사히(朝日)신문 소속 경비행기와 일본 해경 소속 AC-95초계기의 독도 상공 진입 시도 및 일본 시마네 현 의회의 ‘2월22일을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은 물론 일본 우익계열 교과서의 “일제 식민지 통치가 조선의 근대화에 기여했다”는 역사 왜곡으로 한국인의 머리가 아프다는 것을 표현해주고 있다.
이에 얀센은 두통약 ‘타이레놀’이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억지주장으로 한국인의 두통을 덜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에 광고된 사진은 “독도는 우리땅. 독도 사랑은 전국민의 마음입니다” 등 한국인의 독도 사랑과 “일본 영토 주장을 분쇄하자”는 한국인의 분노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또 “당신이 이런 말도 안되는 주장에 머리 아파하는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는 문구를 통해 ‘독도가 한국땅’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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