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석)은 13일 5층 대강당에서 ‘골다공증 무료검진 및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4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내분비대사내과 김도희 교수가 ‘골다공증의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뼈의 생성과정과 연령에 따른 뼈의 구조 변화, 일상에서의 생활습관 및 골다공증의 치료방법에 대하여 강의했다.
이어 정홍근 교수는 적절한 골다공증의 운동요법 및 약물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실제 대다수의 골다공증 환자들이 골다공증의 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추적치료나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에 대해 강의를 맡은 교수의 답변 순서가 있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골다공증에 대한 개별 상담과 함께 행사장에서 즉석으로 골밀도 상태를 측정해 주었다.
30대의 딸과 함께 강의에 참석한 한 환자는 “골다공증으로 진단받고 현재 정형외과에서 약물치료를 받고 있어 더 흥미 있는 주제였다”며, “골다공증 환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부터 식이요법, 운동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강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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