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자의 의료쇼핑이 감소하는 반면 단골의사를 지정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건강보험공단은 6월 초 한국갤럽에 의뢰 건강보험의 합리적 의료이용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만성질환자 45.7%가 단골의사가 있다고 답해 04년 31.9% 대비 13.8%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단골의사가 없다고 응답한 사람들도 합리적 의료이용지원 상담 후 58.9%가 단골의사를 정할 생각이 들었다고 응답,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합리적 의료이용 지원사업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났다.
04년 합리적 의료이용 지원사업 면담자 8만 2305명의 의료이용패턴(04년 3월~9월)을 분석한 결과도 상담전 이용한 의료기관수는 58만 8188기관에서 상당후 48만 8389기관으로 감소, 연간 1인당 의료기관 이용수가 1.95곳 감소 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외래방문일수도 386만 4975일에서 상담 후 289만 8222일로 1인당 연간 23.1일 감소했으며 투약일수도 5.61일 줄어, 면담받은 가입자의 건강보험 진료비가 실제 감소했다.
공단은 올해도 합리적 의료이용 지원사업을 진행 의료기관 방문횟수가 많은 다빈도 의료이용자 8만명에 대해 적정의료 이용과 건강에 관련한 정보제공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건강보험 합리적 의료이용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만족도는 85.9점으로 전년대비 4.9점 향상됐으며 친절성 93.3점, 경청태도 94점, 전문성 90.9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제공받은 설명이나 정보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도는 79.7점으로 다소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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