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잇몸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6배 높으나 금연하면 잇몸질환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에 실렸다.
영국 뉴캐슬 대학의 필립 프리쇼 박사와 연구진은 1년 동안 만성 잇몸질환이 있는 49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금연한 흡연자의 1/5 가량은 잇몸질환이 현재 흡연자보다 유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쇼 박사는 이미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구강건강이 나쁘다는 사실은 알려진 사실이지만 잇몸질환 치료와 함께 금연을 하는 것이 잇몸질환을 개선시킨다는 것을 알아낸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미국에서 잇몸질환자의 수는 약 1천5백만명. 잇몸질환 위험은 매일 피우는 담배 개수가 증가할수록 상승한다.
흡연은 폐암, 호흡기질환,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흡연자의 평균수명은 비흡연자보다 10년 더 단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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