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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서나타이드, 난치성 당뇨환자 효과적

윤현세
발행날짜: 2003-08-29 15:43:32

인크레틴 유사체, 혈당 목표치 도달

아밀린(Amylin) 제약회사와 일라이릴리는 엑서나타이드(exenatide)의 3상 공개임상 결과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 18회 국제당뇨병연합회(IDF)에서 발표했다.

엑서나타이드는 2형 당뇨병 치료를 위해 개발된 인크레틴(incretin) 유사체이다.

메트폴민(metformin), 설포닐우레아(sulfonylurea) 또는 두 약물을 병용해도 혈당 통제가 안되는 15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공개 임상을 시행했는데 그 결과 24주간 치료를 완료한 환자의 44%가 미국당뇨병학회(ADA)의 혈당목표치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엑서나타이드를 추가하기에 앞서 3개월간 HbA1c는 8.6%였는데 24주간 치료를 마친 105명의 HbA1c는 1.3% 떨어진 7.3%였다.

또한 24주 후 공복혈당치는 209mg/dl에서 181mg/dl로 떨어졌고 체중은 평균 3.4kg 감소했다.

이런 결과는 지난 6월에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된 20주간 임상 결과와 지난 8월 6일 아밀린과 릴리가 발표한 3건의 피벗 임상 예비분석 결과와도 일치하는 것이다.

독일 배드 라우테베르그의 당뇨병 센터의 책임자인 마이클 나우크 박사는 “2형 당뇨병 환자들은 대개 치료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약물로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서 엑서나타이드가 목표치에 도달하게 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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