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제약은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에게 그림을 통한 성취감과 회복 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내달 1일부터 국립서울병원서‘사랑의 병원, 그림축제’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기획 행사로 9월 9일까지 대전 을지대학병원과 전북대학교병원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자폐증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발달 장애 아동을 비롯해 주로 사회생활 및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대상으로 그림을 통한 의사소통과 질병 극복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또 추석을 보름 남짓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을 가족 친지들과 함께 보낼 수 없는 환우들이 다함께 추석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강강수월래, 길쌈놀이 등 민속놀이 그리기와 추석 보름달 소망 담기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화이자제약 의학부 이재원 정신과 전문의는“그림치료는 환자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좋은 방법” 이라며 “특히 사회적 관계에 미숙한 정신질환 환우들에게 외부 사람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는 경험은 치료에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