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1곳당 올해 상반기 건강보험수입은 1억 3341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1억 2992만원 대비 2.69% 증가했다.
02년 상반기 건보수입 1억 3379만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의원의 요양급여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했으나 청구한 의원수가 3.03% 늘어나 기관당 증가율은 2.69%에 그쳤다.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05년 건강보험심사통계지표에 따르면 의료기관의 기관당 진료비는 04년 동기대비 의원은 2.69%, 종합병원은 1.95%, 종합병원은 4.88%, 병원은 3.9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원의 요양급여비용은 △01년 상반기 1억 4182만원 △02년 동기 1억 3379만원 △03년 동기 1억 2745만원 △04년 동기 1억 2992만원에서 올해 1억 3341만원으로 3년전인 02년 수준으로 간신히 회복한 수준으로 아직 체감경기는 겨울이다.
42개 종합전문병원의 총 급여는 1조 682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5% 증가하는데 그쳤으며 기관당 진료비도 04년 392억원에서 401억으로 소폭 늘었다. 03년 상반기 대비 04년동기 18.15% 진료비가 급증했던 것과 비교하면 정체된 분위기다.
종별중 급여증가율이 가장 높은 종합병원은 총급여가 1조 6482억원으로 4.46% 증가했으며 청구기관이 1곳줄면서 기관당 진료비는 66억원으로 전년동기 63억보다 4.88% 늘었다.
병원은 총급여가 914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6.97%나 늘었으나 신규병원 개설증가가 원인으로 기관당 진료비는 8억 6185만원으로 전년동기 8억 2902만원보다 3.96% 증가한 수준이다. 청구기관은 04년 943곳에서 1061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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