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이 제주도에 분원 건립을 추진한다.
우리들병원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리조트와 디스크전문 병원 복합 기능을 갖춘 분원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우리들병원 한 관계자는 "제주도가 관광 교육 의료를 3개 핵심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는 만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사업을 벌일 가치가 충분하다"며 "이를 위해 협의가 진행 중이며 제주시 쪽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서귀포에 들어서게 될 분원은 병원과 함께 골프장, 콘도미니엄, 박물관등을 갖춘 ‘리조트호스피탈’ 개념이 될 것"이라며 "200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아직 시작단계에 불과한 만큼 병상 규모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말해줄 수 없다"며 이해를 구했다.
우리들병원은 현재 청담동 본원 외에 부산과 김포공항에 직영 분원을 두고 있으며, 대전과 광주에 프랜차이즈 병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중국에도 디스크전문병원 설치를 모색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제주도를 싱가포르를 능가하는 세계적인 의료산업의 메카와 교육자치도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구상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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