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컨설팅 전문기업인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은 엠디저널(회장 홍영재)과 공동으로 “병원 경영개선 세미나”를 내달 2일 전경련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의약분업 이후 급속하게 경영상황이 악화되어,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자 하는 병원장 및 병원경영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플러스클리닉 관계자는 최근 병협의 자료를 바탕으로 "병원급 의료기관의 도산율이 증가하는 데에는 의약분업의 실시 후 병원의 상대적인 경쟁력 약화와 포괄의료수가제 실시, 약가실거래가 등의 제도적 원인에 따른 수익의 감소 그리고 의료시설과 의료인력의 지속적인 증가 등에 따른 경쟁의 심화 등에 원인이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대부분의 병원들이 이를 극복할 만한 근본적인 경영개선책을 마련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병원들이 이러한 단편적인 대처방안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병원 경영개선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개방병원제도의 도입의 효과와 함께 병원 자산가치의 정확한 평가와 효율성의 파악을 바탕으로 한 병원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이 그 해법으로 제시될 것"이라며 "병원 내 인적∙물적자원 활용의 극대화와 인수, 합병 등 보다 심도 있고 근본적인 병원경영개선책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의내용은 ▲국내 병원의 현황과 경영 개선방안(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박사) ▲병원자산 평가방안과 리스크 관리기법(삼일회계법인 윤여천 이사) ▲개방병원을 통한 병원 경영개선 방안(플러스클리닉 김영상 본부장) ▲병원 경영개선 소요자금의 조달방안(신한생명기업고객지점 최수근 부지점장) ▲의료기관 인수합병 및 구조조정에 있어서의 법률적 문제(법무법인 백상 조선규 변호사)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 병원 경영개선 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플러스클리닉 홈페이지(www.plusclinic.com)에서 할 수 있으며 팩스(02-761-8965)신청도 가능하다. (참가문의는 761-89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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