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연합은 2일 서울 YWCA 4층 대강당에서 'PVC 의료용품, 계속 사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연다.
'PVC 없는 병원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중인 서울환경연합은 토론회를 통해 국내 PVC의료 용품 사용 저감 대책을 마련하기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7월부터 11월까지 서울과 경기 소재의 500병상 이상의 병원 중 21곳의 병원 협조를 얻어 주요 의료용품 6개 품목을 선정하여, 품목별 PVC 의료용품 사용 비율과 대체품 사용 현황 조사를 진행한 결과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및 해외에서 사용되고 있는 Non-PVC 대체품 현황 및 PVC 의료용품을 줄이기 위한 사례 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저감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의 주요 발표 내용은 △PVC 의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호르몬 DEHP와 다이옥신 문제 △국내 주요 병원의 의료용품 중 PVC 제품의 사용 비율과 대체품 사용 현황 △해외의 대체품 개발 및 사용 현황과 모범사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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