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마약류·의약품·담배 등의 인터넷 불법 거래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 160곳을 적발해 시정을 요구했다.
모니터링(2~15일) 결과 적발된 사이트는 마약류 제조 및 판매 정보 31건, 불법의약품 51건, 담배판매 78건 등 총 160건으로 각 정보를 이용해지 및 해당 정보의 삭제 조치토록 주요 포털 등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요구했다.
정통부 장석영 정보이용보호과장은 “이후 불법의약품, 마약 등에 대한 판매정보에 대해 지속적으로 기획조사와 시정요구를 하는 한편 네티즌 대상 정보통신 윤리 캠페인을 병행, 해당정보의 유통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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