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원 공모 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10명, 심평원 원장은 8명이 각각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복지부에 따르면 5시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는 이성재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10명이 지원했고, 심평원 원장에는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을 지낸 김방철 씨 등 8명이 지원했다.
이 달과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건강보험공단 감사(1명)와 상무(3명), 심평원 상무(3명)직에는 4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복지부 이번 공모에서 해당 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자천, 타천으로 후보를 추천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가인제데이터베이스에서도 후보를 선정할 수 있도록 했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후 합격자에 한해 자격요건심사와 직무수행요건심사를 거쳐 이루어지며 올 7월부터 3년간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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