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인공와우 이식술 100례를 돌파했다.
아주난청센터가 이식술 100례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내이기형:32명 △선천성 증후군:3명 △중이염, 돌발성 난청:2명 △청신경증, 베체트병, 당뇨병성신경병증, 내이염, 이독성 약물:1명 △기타(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는 경우):56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는 “현재 인공와우 이식술을 받는 환자 중 소아환자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노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노인성 난청 환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병원은 오는 9일 별관 대강당에서 인공와우 100례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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