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조선대병원, 덕우도 찾아 사랑의 의술

안창욱
발행날짜: 2006-09-10 09:32:01

무의도서 주민 150여명 진료...화상진료 준비도 병행

조선대병원은 무의도서지역인 완도군 생일면 덕우도를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폈다.

조선대병원은 최근 덕우도에서 내과, 피부과,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 통증치료과 등 5개과 의료진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150여명의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 심전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상담, 재활치료, 통증치료 등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덕우도는 의료시설이 아주 열악한 곳으로 주민 대부분이 고령으로 ‘만성 골 관절염, 허리동통, 소화기 장애’ 등을 앓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의료봉사단은 늦은 시간까지 진료를 받으러 온 주민들을 뿌리치지 못하고 한명도 빠짐없이 성심성의껏 진료를 다했다.

한편, 조선대병원과 완도군은 ‘희망의 e-Doctor 시스템’을 구축키로 지난 8월 24일 합의했다.

이 시스템은 병원이 없는 무의도서 보건진료소에서 진료할 수 없는 환자를 조선대병원 의료진이 영상을 통해 진료하고 처방하는 화상진료 시스템이다.

병원은 시스템 가동을 앞두고 생일면 덕우도 주민들과 사전 교류 및 현장방문을 통해 화상진료의 기초자료를 준비하고, 최상의 화상 의료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무료진료를 폈다.

홍순표 병원장은 “도서주민들이 크고 작은 질환이 있음에도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어 의료기관을 찾기가 여의치 않다”면서 “농어촌 주민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무료진료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