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의협 회원 20여명 "오늘 장동익 회장 고발"

박진규
발행날짜: 2006-09-22 09:37:43

업무상 횡령 및 배임혐의...검찰 수사 확대여부 관심

의협 수시감사 결과와 관련, 임동권 원장 등 회원 20여명은 22일(오늘) 장동익 회장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임동권 문산 제일안과 원장은 이날 장동익 회장을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이날 서울지방검찰청에 고발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당초 단독으로 고발을 진행할 계획이지만, 뜻을 같이하겠다는 분들이 많아 20여명 가량이 공동 고발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며 "법정대리인을 통해 오늘 오후 4~5시경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 원장은 또 "이번 감사결과 장 회장은 의정회 예산을 제외하고도 1억3000만원 가량을 자의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고발장을 작성했으며, 감사보고서를 고발장에 첨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원장 등이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장동익 회장을 고발하겠다고 밝힌 이상 의협 사태는 외부로 확산이 불가피하게 됐다.

특히 담당 검사가 이번 고발건을 단순고발 사건 수준으로 취급하지 않고 의협 회계전반의 불법사항에 대해 들여다볼 경우 후폭풍은 메머드급이 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