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의사회장단은 임동권 원장 등 일부 회원들이 장동익 회장을 검찰에 고소한 것과 관련, "고소인들은 고소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제기된 모든 문제는 의협의 정관에 따라 빠른 시일 안에 의협대의원회가 내리는 결정에 전적으로 따라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이들은 지난 25일 열린 긴급시도의사회장단회의 결과를 통해 "34대 의협집행부가 출범한 이래 소아과개명문제, 전공의 대표들과의 회동문제와 회비의 집행 문제 등으로 의협집행부가 회원들로부터 신뢰를 잃어가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으며, 백척간두에 선 백년 의협을 지키기 위해 긴급히 모여 의견을 취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일부 감사단이 의협의 공식기구에 정식보고도 되기 전에 공표를 하고 일부 회원들이 회장을 상대로 형사고발을 하는 일련의 사태로 인하여 대외적으로 의협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음을 간과할 수 없다는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시도의사회장단은 아울러 관할 보건소에서 의협 김재정 한광수 전 회장의 의사면허를 수거해간 것과 관련, "지난 의쟁투 시기에 의협의 수장을 맡았던 전 김재정회장과 한광수회장의 의사면허가 서울고법의 의사면허취소 가처분 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면허증이 수거되었음에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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