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은 김종성 교수가 치명적인 사망원인자 발병시에 나타느는 감강장애 증상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현격히 떨어뜨리는 '뇌졸중'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의 공로가 인정돼 선정됐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뇌졸중으로 인해 발생하는 감각 장애와 순수 감각 장애를 일으키는 병소를 세계 최초로 체계적으로 밝혀낸 것은 물론 국내에서 발병하는 뇌졸중의 위험인자와 원인을 밝히고 뇌경색과 뇌출혈을 구분짓는 위험인자를 규명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2년간 7 편의 저서와 190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뇌졸중에 관한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젊은의학자상 기초분야 수상자인 이석형 부교수는 ‘비호지킨 림프종에서의 카스파제-10 유전자의 불활성 돌연변이 연구’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임상분야 수상자인 아주의대 서창희 조교수는 ‘관절염을 동반한 베체트병 환자의 활막조직에서 B림프구의 클론성 팽창’ 이라는 연구로 학계에 기여한 바가 인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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