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의 절반정도가 진단 후 5년 이내에 합병증을 경험하고 주로 눈의 망막이상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바이엘헬스케어 당뇨사업부가 당뇨환자 꿈 실현 프로젝트인 바이엘 드림펀드에 지원한 환자 중 설문에 응한 201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뇨합병증 환자 83명중 46.9%가 진단 후 5년 이내에 합병증이 발병했다고 답했다.
또 1년내 합병증이 발병했다고 답한 환자도 10.8%나 됐다. 합병증 발병이 10년 이상인 경우는 30.1%, 5~10년이 22.9% 등이었다.
합병증의 종류는 43.8%를 기록한 눈의 망막 이상이 가장 많았으며, 신경계 이상(17.7%), 혈압(16.7%), 심장질환(6.3%), 관절(5.2%), 성기능장애(4.2%) 순.
자가 혈당측정기 사용여부에 대한 질문에서는 201명의 당뇨환자 중 75.8%가 자가 혈당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연령별로는 30대 이하의 청년층이 94.7%로 높게 나타나 70%대의 중장년층의 다른 연령층보다 사용자가 많았다.
자가 혈당기 사용 횟수에서는 진단 1년 미만된 당뇨환자의 42.9%가 1주일 2회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오히려 당뇨진단 시기가 오래된 당뇨환자들의 경우 1주일에 1회만 혈당 측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계에서는 자가 혈당기를 통한 혈당 측정을 1일 4회 추천하고 있으며, 적어도 1일 1회는 측정할 것을 권고하는 것에 비한다면 극히 저조한 수준이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