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직원과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아버지의 역할과 건전한 가정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열린 아버지학교' 강좌를 사내 개설했다.
'아버지학교'는 “아버지가 바로 서야 가정이 선다”는 취지로 96년 한 종교단체가 시작한 사회운동 프로그램으로, 현재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열린 아버지학교' 강좌가 추가 개설되면서 기업체, 각급학교, 지자체 등으로 수강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강좌는 우선 음성공장 공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설되어 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공장 대강당에서 11월 14일부터 주1회 5시간씩 4주에 걸쳐 총 4회 실시될 예정이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가정의 행복이 직원 행복의 첫 걸음이며, 이는 직장의 업무효율성 및 생산성과 깊은 상관 관계가 있다”며, “한 가정의 중심 축인 아버지들에게 좋은 아버지 되는 법을 가르쳐 올바른 가정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고 프로그램 개설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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