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들이 환자와의 의료분쟁으로 인한 고충이 가장 심한 것으로 다시한번 확인됐다.
광주광역시의사회가 지난해 첫 실시한 회원고충처리 사업(06.05.01~07.01.19)을 결산한 결과, 고충 접수 및 처리건수 114건중 69건이 의료분쟁 건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이외 법률자문이 13건, 보험관련 고충처리요청이 11건, 의무 1건, 기타 20여 건으로 환자와의 갈등 등 의료분쟁이 앞도적이었다.
의료분쟁은 치료후 또는 치료과정에서 병세악화에 대한 환자의 보상요구와 소송제기 관련 건, 수진자 사망 관련 갈등 등의 사건이 접수, 처리됐다.
광주시의사회 황인복 공보이사는 “환자와의 의료분쟁이 발생할 경우 외부에 공개되는 것을 꺼려해 드러나지 않을 뿐 개원의들이 가장 부담을 갖는 부분” 이라며 “회원들이 분쟁 등 고충 발생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김신석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고충처리위원회 가동중에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의 경우 400만원의 예산을 책정, 330만원을 사업비로 투여했으며 올해는 600만원으로 예산을 늘려잡았다.
이외 보험분야의 고충 접수는 현지조사에 따른 대처, 건보공단의 구상금 징구 관련 사항 등이 처리됐다. 법률자문건의 경우 원내 화장품 과대광고건으로 식약청 조사 후 광주지검 사건 이첩 협의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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